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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정보

[심리학용어]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론)

by 할추 2021. 12. 14.
 
 

목차

     

    [심리학용어]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론)

     

     

    한장의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그 주변을 중심으로 우범지대가 형성되기 시작한다는 법칙을 말한다. 다시말해서 사소하게 보이는 무질서라고 해서 쉽게 간과하고 방치할경우 무질서의 규모가 겉잡을수 없이 커지게 되서 통제하기 어렵게 된다는 말이다.

     

    우리주변에서도 이와같은 현상을 쉽게 볼수 있다. 아무것도 없이 깨끗히 정리된 장소에는 쉽게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지만, 누군가 버려놓은 쓰레기 하나를 빠르기 치우지 않고 방치해두면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그곳에 쓰레기를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 주변에 쓰레기를 하나둘씩 버리기 시작하게 되고 금새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버려지는 일이 발생한다.

     


    또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교실에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때는 누구도 감히 큰소리로 떠들 생각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한두면이 작은 소리로 속삭이기 시작하면 몇분이 되지 않아 교실은 고이장히 소란스러운 상태로 변하고 공부하는 분위기는 깨지게 된다.

     

    결국 깨진유리창의 법칙(Broken window theory)은 당장은 겉으로 크게 문제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작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즉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여야지 잠시라도 방치해두면 추후에는 겉잡을수없는 상황까지 이를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심리학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