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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정보

호손효과 관심은 근로자를 춤추게 한다

by 할추 2014. 10. 2.
 
 

목차

     

    호손 효과 관심은 근로자를 춤추게 한다

     

     

    타인의 기대감이 근로자의 동기를 고양시켜 작업의 효율이 올라가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버드대학 엘튼 메이요 교수팀은 1927년 ~ 1932년 사이에 호손웍스라는 공장에서 수행한 근무환경과 작업효율에 관한 연구에서 유래한다.

     

     

     

    원래는 조명의 밝기가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를 실험하려던 이 연구에서 근무 환경보다 작업자의 심리적 요인이 성과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고, 주변 사람들의 기대가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피그말리온효과 처럼 근무의욕도 기대를 받은 만큼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당초 계획했단 실험결과와는 동떨어진 엉뚱한 결과였지만, 이를 통해 얻어진 호손효과는 산업심리와 조직행동론 분야에서 기존의 과학적 관리론과 상반되는 인간관계론의 대표적인 이론으로 떠오르게 된다. 현재는 의미가 더욱 확장되어 어떤 사람에 대한 관심이 그 사람의 행동과 능률에 변화를 일으키는 현상 전반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시카고 외곽에 위치했던 호손웍스는 AT&T 산하 웨스턴일렉트릭사에 소속된 미국 최대의 전화기 제조공장이었다. 1924년부터 1927년까지 2년반동안 웨스턴 일렉트릭의 연구진은 조명의 밝기에 따라 작업생산성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