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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대공황의 신호탄 검은 화요일

by 할추 2014. 10. 27.
 
 

목차

     

    대공황의 신호탄 검은 화요일이란 무엇인가?

     

    검은화요일은 1929년 10월 29일 화요일에 주식시장이 폭락한 사건으로, 전 세계 경제 침체를 몰고 온 대공황(1929 ~ 1939)의 신호탄이었다.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지난 5년간 평균적으로 두 배 이상 성장을 거듭한 뉴욕증권거래소 주식들이 급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1920년대의 번영과 더불어 제1차 세계대전때 미국 정부가 발행한 자유채권이 널리 퍼지자 많은 미국인들이 주식 투기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당시에 시장은 안정적이었으며 일전에 자유 경험을 통해 어느 정도 투자에 신뢰를 가지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1929년 10월 운명의날,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많은 이들이 당황했다. 그리고 연이어 월요일에 주가가 또다시 폭락하자, 다음날인 10월 29일 화요일, 혼란에 빠진 주주들은 1640만 달어에 달하는 주식을 팔아치웠고, 주가는 걷잡을수 없이 추락했다.

     

     

    이로 인해 투자 기관과 은행 역시 큰 손실을 입었고, 많은 지점이 문을 닫아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주가 폭락과 은행 폐점 사태가 보도되자, 많은 미국인들이 졔좌에서 돈을 찾는데 혈안이 되었고, 은행은 연쇄적으로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했다. 1929년 10월의 금융 공황은 시력의 시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