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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설이란 무엇인가?
1800년대 중반에 나타난 배종설은 특정 세균이 질병을 옮긴다는 이론으로, 오랫동안 이어온 자연발생설에 반박하는 이론이었다.
이러한 발상에 박차를 가한 것은 프랑스의 파스퇴르였다.
그가 1861년에 발표한 논문은 독일 의학자 코흐의 연구와 더불어 배종설이 사실임을 입증해주었다.
이들은 세균이 실제 존재하는 생물체이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나아가 코흐는 탄저병, 콜레라, 결핵, 우역과 같은 일부질병을 유발하는 특정 박테리아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