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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

히포크라테스 기질론이란?

by 할추 2014. 10. 14.
 
 

목차

     

    히포크라테스의 기질론이란?

     

    히포크라테스는 혈액, 점액, 담즙, 흑담즙으로 된 네 개의 기질이 신체를 구성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각각의 체액은 심장, 두뇌, 간, 신장에서 나온다고 믿었다.

    히포크라테스는 네 체액의 균형이 깨질때 질병이 생긴다고 생각했으며, 나아가 성격에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믿었다. 이허한 믿음은 오랜 기간 의학계에서 지속되었다가 현대의학의 등장과 함께 사라졌다.

    중세(500~1350)에는 각각의 기질마다 특별한 성질이 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얼굴에 홍조를 띤 사람은 신체에 너무 많은 피를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사람은 활기차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다. 또 점액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신중하며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담즙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성경이 급하다고 생각했으며, 흑담즙이 많은 경우는 쉽게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