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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정보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선서

by 할추 2014. 10. 14.
 
 

목차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선서

     

     

    오늘날 의대생들이라면 한번씩 행하는 선서가 바로 히포크라테스 선서이다. 비록 선서 내용은 나라마다 다를 수 있지만, 핵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나의 능력과 판단을 사용할 것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겠노라"

     

     

    히포크라테스(B.C. 460~377년경)는 그리스의 의학자로 코스섬에서 활동했다. 그는 무속신앙에 기반을 둔 이전의 의학자들과는 달리, 질병에는 설명할수 있는 장연적 원인이 존재할 것이라 믿었다. 또한 그는 질병이 연구되고 정복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이 오늘날 현대 의학의 기반이 되었으며, 이런 이유에서 그를 '의학의 아버지'라 부르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전해지는데는 로마제국의 갈레노스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공기가 아닌 동맥이 필를 운반하고 있으며, 히포크라테스와 마찬가지로 몸안에 네가지 기질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개인적으로 갈레노스는 히포크라테스를 흠모해 여러저서에서 공공연히 그를 존경하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그가 남긴 의학서는 오랜 기간 의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