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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정보

바흐를 기준으로 음악사를 양분하는 이유

by 할추 2014. 10. 13.
 
 

목차

     

    바흐를 기준으로 음악사를 양분하는 이유

    학자들이 바흐를 기준으로 음악사를 양분하는 이유는 바흐가 그만큼 음악사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바흐는 1100여 편이나 되는 곡을 남기며 작곡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비록 그의 업적은 일생동안 명성을 얻지 못했고 일부에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바흐의 업저과 혁신의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진 음악이라는 분야를 정의하는 데 꽤 많은 부분을 기여했다. 조정음보는 그의 창작물이었으며, 오늘날 표준으로 인정받는 건반 연주법 또한 그의 손에서 태어났다. 연대기적으로 보았을때 바흐는 1600년부터 그가 세상을 뜬 1750년까지 지속되었던 다채로움과 다작의 대명사, 바로크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바흐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어서 그의 음악은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의 정화라는 목적을 담고 있었다. 바흐는 사후의 대한 시념을 가졌기에 300여곡 이상의 칸타타와 오라토리오를 포함해 교회음악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가정적이었던 그는 자식들이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믿었는데, 그의 바람대로 아이들은 음악가로 성장했다. 또한 협주곡, 조곡, 서곡을 포함하여 실내악에 관해서도 많은 업적을 남긴 바흐의 작품들 중에서 유명한 곡을는 <마태 수난고>,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등이 있다.

     

    지금보니 바흐는 샘해밍턴이랑 닮은꼴이다 ^^